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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올해도 'VIP 멤버'를 '나래바'에 초대하지 못했다

지난 해는 박보검이었다.

ⓒtvN

코미디언 박나래가 2018 백상예술대상 참석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예능상 시상자로 나섰다. 시상에 앞서 박나래는 근황 등을 전하며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그러던 중 박나래의 눈이 빛났다.

″오늘은 ‘나래바’ VIP 멤버 섭외를 하기 적합한 날이다. 지난해에는 박보검 씨 섭외에 실패했는데 올해는... 어디 계세요, 정해인 씨.”

ⓒOSEN

카메라는 객석에 있던 정해인을 비췄다. 박나래는 정해인이 출연 중인 드라마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언급하며 ”맨날 누나한테 밥 사달라고 하던데, 우리 집은 그냥 오면 된다. 밥 고봉으로 해 주겠다”고 말했다.

평소 지인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는 것을 즐기는 박나래는 자신의 집을 ‘나래바(Bar)’라 지칭하며 손님들을 초대해 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박나래의 초대는 올해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섭외’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나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박보검씨는 초대해 달라더니 연락처를 안 주고, 조인성씨는 부모님과 동행하겠다고 하더라”며 실망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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