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 중 한 가지는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객들의 손에 들린 각양각색의 여권이다. 현재 한국 여권은 초록색이며, 가까운 일본과 중국은 각각 빨간색과 자주색이다. 미국의 경우 남색이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여권 중 허프포스트 독자 여러분은 어떤 색과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가?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하고, 하단에서 투표해 보자.
붉은색, 초록색, 남색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간간히 분홍색이나 보라색, 하늘색 등 독특한 색상도 눈에 띈다. 독자 여러분들은 어떤 색의 여권이 가장 마음에 드는가?
한편 한국 여권의 디자인은 곧 바뀔 전망이다. 2020년까지 ‘차세대 전자여권’이 도입됨에 따라 여권도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여권 표지는 남색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h/t Passport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