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 더 비기닝’(2009)로 시작해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을 거쳐 ‘스타트렉 비욘드’(2016)까지 도착했던 시리즈가 4번째 작품의 감독을 정했다. 시리즈 최초로 여성 감독이 연출할 예정이다.
S.J 클락슨 감독이다.
S.J 클락슨은 영국 출신으로 ‘닥터스’와 ‘이스트엔더스’, ‘미스트리스’, ‘마블 디펜더스’와 ‘제시카 존스’등을 연출했다. 지난 2010년에는 헬레나 본햄 카터와 프레디 하이모어가 주연을 맡은 영화 ‘토스트’를 연출하기도 했다.
파라마운트는 라스베가스 시네마콘에서 이렇게 밝히며 지난 2009년 ‘스타트렉 : 더 비기닝’에서 조지 커크를 연기했던 크리스 햄스워스도 다시 합류한다고 밝혔다. 스팍을 연기한 재쿼리 퀸토도 복귀한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크리스 파인이 연기하는 제임스 커크가 시간여행을 통해 아버지를 만다게 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