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첫 만남에 대한 외신 기자들의 반응(트윗 모음)

'월남'과 '월북' 순간을 전했다.

  • 박수진
  • 입력 2018.04.27 11:26
  • 수정 2018.04.27 11:27

 

대단하다. 김정은이 남북회담을 여는 모두발언을 생중계로 보고 있다. (저녁 만찬 메뉴인) 평양냉면이 멀리서 왔다는 농담까지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걸로 프로필 사진을 바꿔야 한다. 지금 이 순간 대통령으로 저 자리에 있는 느낌이 어떨지 상상조차 안 된다.

 

 

김정은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한 발짝 갔다 온 다음, 문대통령에게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라고 권하고 있다. 문대통령은 그대로 했다.

 

 

″어느쪽? 이쪽? 저쪽?"

 

 

(동영상)

″들어와!”

″아니야, 너가 들어와!”

#뻘쭘

 

 

(탈북청소년학교에서 함께 방송을 보며) 한 학생이 감격에 겨워 ”우리는 정말 한민족이에요”라고 말했다.

 

두 정상이 각각 국경을 넘어 ‘월남‘과 ‘월북’을 하던 순간에는 실제로는 ”반갑습니다”, ”이쪽으로 오실까요?” 등의 말을 했다고 한다. (아래 기사)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북한 #문재인 #김정은 #남북정상회담 #미디어 #판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