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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이번에 “쏜다”고 했던 건 과거와는 다르다

이번엔 쏴도 될 것 같다

김정은 위원장은 27일 남북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평화와 번영, 북남관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그런 순간에서, 출발선에서 신호탄을 쏜다는 그런 마음”이라고 말했다.

 

 

과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하고 핵실험을 했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것을 쏘아올렸다. 남북정상회담이 시작되자마자, 변화된 기류를 느낄 수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 ‘쏘기로’한 것은 또 있다. 김정은은 ”오기 전에 보니 오늘 저녁 만찬 음식으로 많은 이야기하는데 어렵사리 평양에서부터 평양냉면을 가져왔다. 대통령께서 편한 마음으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멀다고 말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이런 합성사진이 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미사일‘이 아닌 말 그대로 ‘평화의 신호탄’을 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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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김정은 #남북정상회담 #핵실험 #대륙간탄도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