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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취재진의 질문이 산다라박을 정색하게 만들었다

JTBC4 '미미샵' 제작발표회에서 나온 질문이다

ⓒOSEN

가수 산다라박이 같은 그룹 멤버였던 투애니원(2NE1) 박봄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색했다.

산다라박은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4 ‘미미샵’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관진 CP를 비롯해 가수 토니안 산다라박 치타, 배우 신소율, 모델 김진경이 참석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미미샵’에서 서비스 매니저 겸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맡고 있다”라며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배우 정해인을 꼽는 등 활발하게 제작발표회에 임했다. 이 와중에 한 취재진은 산다라박에게 ”멤버들과 계속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박봄이 화제인데 근황에 대해 알려달라”는 질문을 던졌다.

해당 질문을 받은 산다라박은 정색했다. 현장 진행자는 ”프로그램 관련 질문만 받겠다”며 취재진의 질문을 차단했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2010년 박봄이 국내 반입이 금지된 마약류 암페타민을 들여오다 인천지검에 적발됐던 당시를 재조명했다.

한편 취재진에게 작품과 무관한 질문을 받은 사람은 산다라박뿐만이 아니다. 지난 3월, 배우 이유영은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에서 세상을 떠난 연인 故김주혁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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