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8년 04월 25일 17시 14분 KST

자유한국당이 이번에는 '협박성' 현수막을 걸었다

국민들이 (여당을) 선택하면 그다음의 일은 국민들이 감당해야 한다고 했다

자유한국당은 25일, ‘나라를 통째로 넘기겠습니까?‘라는 슬로건을 공개하며”‘나라를 통째로 북에 넘기겠습니까?’, ‘나라를 통째로 좌파들에게 넘기겠습니까?’, ‘지방까지 통째로 좌파들에게 넘기겠습니까?’ 그게 이번 지방선거를 위한 구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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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지방선거 SNS득표전략 워크숍에서 ”‘소득주도성장론’은 그것은 공산주의 배급제, 철 지난 국가사회주의를 문재인 정권이 이 나라에 적용을 하고 있다”며 ”한국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나.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자유대한민국인가. 국가사회주의”라고 주장했다.

홍준표는 또 ”노동 위주의 정부가 되다 보니까 일자리가 점점 더 줄어든다. 강성노조와만 타협하는 정권”이라며 ”국민은 생활이 피폐해지고, 어려워지고, 파산지경에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는데 민주노총, 참여연대, 주사파 그리고 전교조 네 집단만이 행복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홍준표는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남북대화만 잘하면 다른 모든 것은 깽판 쳐도 된다’는 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중요한 어록이었다”면서 ”이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 2기다. 다른 모든 부분은 깽판 치더라도 남북대화만 잘하면 된다(라는 생각이)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배경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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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이어 ”중앙권력 넘겨줬는데 지방 권력도 이들에게 그대로 넘겨주겠느냐. 국민들에게 한번 물어보자”며 ”국민들이 그리 선택하면 할 수 없다. 그다음은 국민들이 감당해야 할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자유한국당은 경제 부문 하위 슬로건으론 ‘文 정권 1년, 얇아진 지갑! 오른 물가! 늘어난 세금!‘, ‘경제가 죽고 있다! 그래도 경제는 자유한국당!‘, ‘퍼 쓰는 세금! 돌아온 세금폭탄!‘, ‘장사 잘되십니까?’ 등을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