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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측이 '아내 폭행'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 김현유
  • 입력 2018.04.25 15:02
  • 수정 2018.04.25 15:11

* 업데이트: 2018년 4월 25일 오후 3시 9분 (기사 내용 보강)

ⓒ뉴스1

25일 MBN은 단독으로 가수 김흥국이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해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MBN은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서로 폭행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흥국 측이 입장을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김흥국 측 관계자는 ”지난 새벽 김흥국과 아내가 사소한 말다툼을 벌였고, 폭행은 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흥국이 술을 많이 먹고 귀가하자, 화가 난 아내가 말싸움 도중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출동한 경찰은 부부를 말리고 귀가했으며, 폭행이 오가지도 않았고 입건되지도 않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OSEN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김흥국이 이날 부부싸움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이 맞다. 경찰이 현장에 나가서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또 폭행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며, 김흥국의 아내가 고소 취하의사를 전하지 않은 만큼 경찰은 절차대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김흥국은 성폭행 의혹으로 모든 활동을 접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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