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꼬마 바이크, 몽키가 다시 돌아온다
지난해 8월부로 단종되었던 미니바이크 혼다의 ‘몽키’가 다시 돌아온다. 더 큰 차체, 그리고 125cc 엔진과 함께.
몽키는 지난 50년간 사랑받았던 스테디셀러다. 몽키는 보통의 모터사이클보다 작다. 자칫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바로 그 점이 마니아들의 소유욕을 자극했다. 이 작고 귀여운 바이크는 2017년 일본에서만 17만대가 넘게 팔렸다.
몽키 125cc는 작년 가을 다시 선보였고 좋은 반응이 이어짐에 따라 혼다는 생산 재개를 결정했다.
새로운 몽키는 7월에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9만9600엔으로 우리 돈 약 400만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