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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이 '한예슬 의료사고' 보상 범위에 대해 밝힌 입장

"인턴이 아닌 전문의가 수술을 집도했다”

  • 김현유
  • 입력 2018.04.23 17:12
  • 수정 2018.04.23 17:13
ⓒOSEN

차병원에서 지방종 제거 수술 중 의료사고를 당한 배우 한예슬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다른 현재 상태를 공개한 가운데, 차병원 측이 ”보상을 위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OSEN에 따르면 차병원 측 관계자는 한예슬의 소속사와 보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정확한 보상 범위에 대해서는 본인과 소속사 측과 협의 중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상 의료법상 개인 의료정보는 비공개가 원칙이다.

또 차병원 측은 ”당시 인턴이나 레지던트가 아닌 전문의가 수술을 집도했다”라며 ”병원 전문의 동행 아래 한예슬은 타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당한 건 지난 20일 알려졌다.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수술 부위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한예슬은 수술 부위의 현재 상태를 공개하며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진다”는 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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