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Oh!쎈 리뷰] '슈가맨2', 얼굴없는 가수 란 소환 "생애 첫 무대"

BGM '명예의 전당'에 세 번 올랐다.

가수 란이 소환됐다.

22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는 명곡 2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팀에서는 란이 소환됐다. 란은 ‘어쩌다가’라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어쩌다가’는 이별한 여자의 이야기로, 직설적인 가사로 많은 사람을 받았다. 란은 1대, 2대가 있었고, 얼굴없는 가수로 유명세를 떨쳤다.

란은 “2004년에 데뷔한 후 가수 14년차인데, 무대에 선 것은 처음이다”며 ”무대에 서는데 다리가 후들거려 넘어질 것 같았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란은 ”이 노래를 만번은 부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관객들은 ”‘싸이월드’에서 많이 들었던 곡이다” ”라이브로 들으니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란은 ”시즌 1 당시에 출연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만삭이라 나가지 못했다. 지금은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예능 #슈가맨 #미니홈피 #어쩌다가 #란 #싸이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