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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117세) 일본 할머니가 별세했다

유족만 160명이 넘는다

  • 백승호
  • 입력 2018.04.22 14:53
  • 수정 2018.04.22 14:54

세계 최고령으로 추정되는 일본 가고시마 현의 117세 노인이 21일 별세했다.

NHK에 따르면 타지마 나비 씨는 올 1월부터 병세가 급격하게 악화되었으며 21일 오후 7시 58일쯤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NHK

 

타지마 나비는 1900년 8월 4일 생으로 1900년 3월에 태어난 자메이카 여성이 사망한 뒤 세계최고령으로 추정되었다. 타지마씨의 손자 지마 유키코씨는 ”충분히 장수하셨다”고 말했다.

타지마 씨의 유족에 따르면 그의 후손은 자녀, 손자, 증손자 등을 합쳐 160명이 넘는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타지마 씨의 사망으로 인해 요코하마시의 도시 치요씨가 일본 최고령자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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