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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2일 12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4월 22일 13시 03분 KST

‘7이닝 8K 무실점’ 류현진 시즌 3승...다저스 설욕(종합)

USA Today Sports / Reuters

류현진(31·다저스)이 시즌 3승을 거둔 다저스가 설욕에 성공했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즌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다저스(9승 10패)는 전날 2-5 패배를 갚았다. 워싱턴은 10승 11패가 됐다.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8삼진 2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3승을 챙겼다. 류현진은 데뷔 후 처음 3경기 연속 8삼진 이상을 기록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류현진의 호투에 의존한 경기였다. 류현진은 1회초 브라이스 하퍼와 첫 대결에서 볼넷을 줬으나 라이언 짐머맨을 땅볼로 잡아 첫 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작 피더슨은 2회말 선제 솔로홈런을 때려 류현진을 도왔다.

위기는 3회초였다. 1번 타자 터너는 우중간 빠지는 안타로 출루했다. 류현진은 하퍼와 짐머맨에게 연속 볼넷을 줘 2사 만루를 초래했다. 류현진은 시에라를 땅볼로 잡아 위기를 넘겼다. 이 날의 고비였다.

탄력 받은 류현진은 4회 위터스와 테일러, 디포에게 3연속 삼진을 잡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6회 볼넷만 두 개를 허용한 하퍼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으며 처음 그에게 아웃을 유도했다. 류현진은 6회까지 84구를 던지며 호투했다 그는 7회 세 타자를 단 5구로 막아내 7이닝을 채웠다.

류현진은 7회말 타석에서 교체됐다. 류현진 대신 타석에 선 키케 에르난데스는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터트려 류현진을 도왔다. 8회말에는 야스마니 그랜달의 볼넷에 이어 코디 벨린저의 쐐기 투런포가 터졌다. 류현진의 3승을 확인하는 한 방이었다.

다저스는 8회 토니 싱라니, 9회 켄리 잰슨이 이어 던지며 류현진의 3승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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