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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8일 16시 55분 KST

'쎈마이웨이' 작가가 말하는 치타·제아를 섭외한 이유

”여자 연예인들은 뷰티 관련 발언 기회만 주어지는 게 답답했다."

OSEN

‘쎈마이웨이’ 곽민지 작가가 래퍼 치타와 가수 제아를 섭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는 SBS 모비딕 ‘쎈마이웨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쎈마이웨이’는 치타와 제아가 사연 제보자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의 입담은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자리에는 치타와 제아 그리고 곽 작가, 옥성아PD 등이 출연했다. 출연 이유에 대해 제아는 ”평소에도 상담을 많이 해 준다. 그래서 이런 콘텐츠가 있다는 것이 반가웠고 섭외가 들어온 것도 좋았다”고 답했다.

치타는 ”여자를 떠나서 한 사람으로서 또래들과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대변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더 깊은 주제를 다루고 싶다. 차별에 대한 것들을 다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곽 작가는 두 사람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유독 여자 연예인들은 음악이나 철학보다는 뷰티 노하우와 같은 외적인 발언 기회만 주어지는 게 답답했다. 그래서 여성 스타 중에 자신만의 철학이 있고, 거침없이 발언을 해 줄 분들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두 사람을 모시고 싶었는데 한 번에 출연한다고 해주시더라”고 설명했다.

옥 PD는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것이 ‘쎈마이웨이’의 큰 목표”라며 ”사회적으로나 다양한 이슈에 따라 게스트를 모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쎈마이웨이‘는 모비딕과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페이스북 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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