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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 영부인 바버라 부시가 별세했다

향년 92세

미국의 전 영부인 바버라 부시가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USA Today Sports / Reuters

 

바버라 부시는 1989년 당선된 미국의 제41대 대통령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의 부인이자 제54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커 부시의 어머니였다. 미국 역사상 유일한 영부인이자 대통령의 어머니다.

바버라 부시는 최근 건강이 악화되었다. 그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으로 지난해 여러 번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15일, 부시 대통령 측 대변인인 짐 맥그래스는 ″영부인의 가족과 주치의와 상담 후 추가적인 치료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내, 엄마, 할머니, 그리고 영부인으로서 부시 여사는 미국의 헌신했다”며 ”그의 헌신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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