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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홀로 진행한 '컬투쇼'에 응원이 쏟아졌다

김태균은 특유의 '옥희 목소리'로 방송을 시작했다.

ⓒ뉴스1

방송인 정찬우가 공황장애 및 조울증으로 방송을 중단한 가운데, 16일 ‘컬투쇼’는 김태균이 홀로 진행했다. 청취자들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화답했다.

이날 2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DJ 김태균은 혼자 방송을 시작했다. 김태균은 특유의 ‘옥희 목소리’로 1인 2역을 하며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많은 청취자들은 정찬우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동시에 혼자 방송을 진행하게 된 김태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태균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힘이 난다”라며 ”정찬우는 휴식을 취하고 돌아올 것이다. 옆구리 허전하지 않게 힘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날 방송에서 정찬우는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하차했다. 정찬우 소속사 컬투 엔터테인먼트는 ”정찬우가 당뇨와 이명 증상을 오래 앓아왔고, 최근에는 조울 증상과 공황 장애까지 생겼다”며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적 중단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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