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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교체를 고민하고 있는 새로운 현수막 문구

"유머도 있고 경고도 있다”

자유한국당이 원내대표실 현수막 문구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 새 문구는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우리도 그래서 망했다’로 반성적이며 자학적인 문구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홍보실은 ‘원내대표가 문구 교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뉴스1

국민일보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한 의원은 새로운 걸개문구에 대해 ”한국당 하면 딱딱하고 고루한 이미지가 먼저 연상됐는데 유머도 있고 경고도 있다”며 “당이 이런 획기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 관계자는 현수막 교체에 대해 ”아이디어 차원에서 나온 건 맞지만 확정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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