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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이영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휴게소 완판신화'를 이룩했다

ⓒMBC

방송인 이영자가 추천한 휴게소 음식들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완판’ 신화를 이룩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가 이영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자신이 소개한 휴게소 음식들이 ‘완판’ 됐다고 전했다. 이날 이영자는 ”나는 휴게소 완판녀”라며 한국도로공사에서 감사 전화가 왔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가 언급한 음식들의 매출이 공개됐다. 판매율이 200% 급증한 가운데, 특히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파는 말죽거리 국밥은 방송 전 주말에는 142그릇이 팔렸으나 이영자가 추천한 방송 직후 주말에는 582그릇이 팔린 것으로 밝혀졌다.

ⓒMBC

앞서 지난달 31일,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자신이 사랑하는 휴게소 음식들을 소개했다. 흔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메뉴지만, 이영자는 몇몇 휴게소에서 파는 메뉴들은 그 맛이 다르다고 전했다. 이에 방송이 나간 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영자가 추천한 이 메뉴를 먹어봤다는 인증샷이 이어졌고, 높은 인기에 품절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영자는 매주 자신이 엄선한 맛집을 소개하고 있으며, 자신이 소개한 맛집의 ‘사후관리’까지도 확실하게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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