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등 총 18개 혐의로 구속된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6일 1심 선고에서 24년형 벌금 180억을 선고받았다. 사상 처음으로 생중계된 이번 공판에서 김세윤 부장판사는 1시간 50분 동안 판결문을 읽었고, 18개 혐의 중 16개를 유죄로 판단했다.
많은 언론사에서 이를 생중계한 가운데 MBC의 생중계는 조금 달랐다.
엄청나게 큰 자막이다.
공판 후에도 이 거대 자막은 계속됐다.
다른 언론사와 비교했을 때, 굉장한 크기다.
거대 자막을 본 트위터리안들의 반응은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