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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6일 14시 49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4월 06일 14시 49분 KST

청와대가 김정은과 리설주에 대한 호칭을 결정했다

김정은 위원장에게는 여러개의 직함이 있었다.

KCNA KCNA / Reuters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는 여러 직함이 있다. 북한 매체는 그를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자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 동지로 설명한다. 그동안 정부는 이를 통칭해 ‘김정은 위원장’으로 호칭해왔다. 하지만 오는 4월 27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만큼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공식적인 호칭이 필요했다.

4월 5일, 통일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지도자의 공식 명칭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김여정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에도 ‘국무위원장’으로 적혀있었다.

4월 6일에는 청와대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아내 리설주에 대한 호칭을 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리설주의 호칭을) ‘여사‘로 쓰는 게 가장 자연스럽고 공식적인 호칭이라고 판단해 ‘리설주 여사‘로 쓰기로 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도 ‘여사‘라는 호칭을 쓰고 있고 북한에서도 ‘리설주 여사’라고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