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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살림남2' 류필립, 이런 남편 또 없습니다

"한 달 백만원이 넘는데..."

ⓒkbs

류필립이 어린 나이에도 든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보험 가입 문제로 부부싸움을 한 미나와 류필립. 류필립은 자신과 상의없이 중요한 일을 결정해버리는 미나에게 서운함을 느꼈고, 미나는 일 가기 전에 남편에게 잔소리 들은 것에 기분이 상했다. 류필립은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며 아내에게 이벤트를 해줬다.

4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류필립과 미나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나는 미래를 대비하자며 보험 설계사를 불렀다. 설계사는 두 사람에게 100만원 상당의 보험을 제안했다. 류필립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미나는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다시 돌아온 류필립은 미나가 자신에게 말도 안하고 사인을 한 것에 서운해 했다. 그는 ”나와 이야기도 안하고 사인을 하냐. 자기는 너무 소통을 안한다”고 말했다. 류필립은 ”미나가 독단적으로 결정할 때가 있다. 특히 내가 싫어할 것 같은 일은 자기 혼자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날 미나는 행사가 있었고, 준비를 하면서 불편한 마음을 토로했다. 류필립은 아내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도시락을 준비해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가 끝난 뒤 류필립은 미나에게 도시락을 먹이며 ”일 가는 사람 앞에 두고 잔소리 해서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미아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아까 일 다 까먹었다”고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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