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04월 03일 15시 20분 KST

트럼프의 백악관 인턴 프로그램에는 백인만 가득하다

특히 오바마 시절과 비교하면...

백악관은 인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다양성 부족에 대한 맹렬한 비난을 받고 있다.

3월 30일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포즈를 취한 사람들은 백인이 대부분이다.

“이 나라 사람들 중 40% 정도는 백인이 아니다. 그런데 백악관 인턴 사진을 보면 백인이 아닌 사람을 찾기가 월리를 찾아라 수준이다.”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하는 정치학자 브라이언 클라스의 트윗이다.

“이건 다양성이 아니다.” 프랑스 24 통신원 필립 크로우터의 말이다.

트위터에서는 날카로운 비난이 이어졌다.

“2018 백악관 봄 인턴 공식 사진이다. 패턴이 보이는가?”

트럼프 백악관 인턴은 내가 본 중 가장 백인 위주의 집단인 것 같다. 낸터킷 요트 클럽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과 지금을 비교한 사람들도 있었다.

 

백악관 인턴, 2018년과 2015년

요즘 백악관 인턴들은 확실히 서로 닮은 모습이다.

 

트럼프의 백악관은 작년 여름에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함께 찍은 사진에서 유색인종이 아주 적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맙소사 @WhiteHouse 인턴 중 한 명만 빼고 다 백인이다.

미국:

  • 38% 유색인종
  • 31% 백인여성
  • 31% 백인남성

백악관 인턴:

  • 2% 유색인종
  • 25% 백인여성
  • 73% 백인남성

이게 ”#MAGA”의 모습이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공화당-위스콘신)은 2016년 7월에 국회 인턴들과 찍은 사진 때문에 비난을 받았다. 그들 역시 거의다 백인이었다.

*이 글은 허프포스트U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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