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합동공연을 진행할 예정인 예술단은 전날 평양에서 공연 없이 하루를 보냈다. 예술단은 옥류관을 찾아 평양냉면을 먹고, 대동강변을 찾기도 했다.
이후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서는 ‘평양냉면’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줄이었다. 한국 미디어에서 말하는 평양냉면과 실제 옥류관의 평양냉면이 다른 모습이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아래 트윗을 통해 살펴보자.
한편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먹은 가수 백지영은 ”사실 공연이 중요한 거지만, 저는 이 냉면도 공연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대 이상”이라고 그 맛을 평가했다.
양념장을 풀고, 쇠젓가락으로 집어들었어도 평양냉면은 굉장히 맛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