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다시 만나길”..★들도 염원하는 ‘무한도전’ 시즌2

정말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무한도전’이 종영했지만 그 후유증은 크다. 일반 시청자들을 비롯해 ‘무한도전’의 팬이었던 스타들도 ‘무한도전’ 종영의 아쉬움과 시즌2에 대한 바람을 표현하고 있다.

MBC ‘무한도전’이 지난달 31일 562회로 종영했다.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하하, 조세호, 양세형 모두 눈물을 흘리며 작별의 인사를 했다.

‘무한도전’ 종영으로 아쉬운 건 연예인들도 마찬가지.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연예인들부터 ‘무한도전’의 팬이었던 연예인들이 SNS에 아쉬운 마음과 시즌2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모델 장윤주는 ‘무한도전’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SNS에 “‘무한도전’은 우리에게 청춘이고 위로였고 이 시대를 대변하는 메세지였다. 오래토록 우리와 함께해 주어서.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기억할게요, 사랑해요 무한도전”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osen

가수 딘딘은 “저에게 정말 많은 추억을 남겨주신 ‘무한도전’. 13년 동안 우리들에게 매주 큰 웃음을 주신 무한도전. 감사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형님들! 시즌 2로 꼭 돌아와 주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배우 박기웅은 “고맙습니다. 인생의 친구 ‘무한도전’”이라고, 윤균상은 “안녕, ‘무한도전’. 내 생일날 이별을”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성유리는 “지치고 힘들 때 위로가 되어줬던 ‘무한도전’ 감사했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우 한상진은 “‘무한도전’ 진짜 끝났네. 무명일 때 ‘무도’를 보며 꿈을 키웠고 ‘무도‘’팀이 ‘이산’ 팀과 함께 했을 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 기뻤었는데. 그냥 예능이 아니라 토요일 저녁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친구 같은 프로그램이었는데. 토요일 일상의 추억과 함께 했던. 다음 주에도 그 자리 있을 거 같은데”라며 “꼭 돌아오세요. 위대함은 계속 될 거라 믿습니다!”라며 시즌2를 염원했다.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을 비롯해 가요제 특집 등에 출연했던 정재형은 “유학 시절 혼자 밥 먹을 때, 주말 한국이 그리울 때, 따뜻하고 위로가 됐더랬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고마웠던 프로그램. ‘무한도전’ 우리 다시 만나길. 기다릴게”라며 ‘무한도전’ 서해한고속도로 가요제를 함께 한 멤버들 이름을 언급하며 “수고 많았어. 고마워”라고 했다. 

13년 동안 많은 시청자, 연예인들의 함께 했던 ‘무한도전’. ‘무한도전’의 존재감이 워낙 컸기에 종영의 아쉬움이 크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예능 #무한도전 #성유리 #딘딘 #정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