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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28일 16시 15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3월 28일 16시 16분 KST

29일, '나쁨'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불어온다

이런...

뉴스1

29일,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황사까지 불어와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8일, 이날 밤부터 29일 사이 북한 상공을 지나는 황사가 한국에 영향을 줄 것이라 예보했다. 이번 황사의 발원지는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으로, 대부분 러시아를 향해 가지만 황사량 자체가 많아 일부가 한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세먼지 역시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9일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농도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성상이 다르다. 그러나 황사가 불어오면 자연스럽게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며, 가시거리도 줄어든다. 이러한 대기상태는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31일 전까지는 비가 내린다고 예보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며 “31일에 비가 내려서 대기중 오염물질이 씻겨야 대기질이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