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까르보불닭' 정식 출시에 대해 삼양 측이 밝힌 입장

앞서 아시아경제는 단독으로 '까르보불닭'이 정식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Samyangfoods/facebook

삼양식품 측이 ‘까르보불닭볶음면’의 정식 출시는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28일, 아시아경제는 단독으로 삼양식품의 ‘까르보불닭‘이 정식으로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원래 한정판으로 3월까지만 생산될 예정이었던 ‘까르보불닭’은 정식 제품으로 출시된다. 다만 아직 출시일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까르보불닭‘은 출시 한 달만에 봉지면 800만개, 용기면 400만개가 팔려나갈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그러나 한정판이기 때문에 곧 단종될 것이라는 소식은 많은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불러왔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정식 출시’를 요청한 바 있다.

안타깝게도 까르보불닭의 ‘정식 출시’는 당장 정해진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허프포스트와의 통화에서 ”고려 중이긴 하나, 내부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라며 ”제품이 인기가 많아 업계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으나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삼양식품 측은 ”한정판이라 미리 여러 개를 ‘쟁여놓은’ 소비자가 많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뉴스 #품귀 #까르보불닭 #불닭볶음면 #삼양식품 #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