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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3만 달러가 목전이다

GDP는 작년대비 3.1% 증가했다

 한국의 2017년 국민총소득(GNI)가 29,745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국내총생산(GDP)은 1730조원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2016년 국민계정(확정) 및 2017년 국민계정(잠정) 보고서에서 국내총생산이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이유에 대해 건설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설비투자가 증가로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 Personal Gross Disposable Income-가계 및 가계에 봉사하는 민간비영리단체의 소득 합계이며 제한적이나마 가계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은 1,874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4.1% 늘어났으며 미국달러 기준으로는 16,573달러로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노동소득분배율(국민소득에서 노동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보다 소폭 떨어졌다. 2016년 63.3%였던 노동소득분배율은 2017년 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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