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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해밀에 따르면, 조지 루카스는 루크 스카이워크에 대해 다른 계획이 있었다

*스포일러 주의!

ⓒAxelle/Bauer-Griffin via Getty Images

마크 해밀이 루크 스카이워크의 또 다른 미래가 될 수도 있었던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그는 IGN과의 인터뷰에서 ‘스타워즈’ 시리즈의 창조자 조지 루카스는 루크 스카이워커의 미래를 지난해 개봉한 ‘라스트 제다이’와는 전혀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조지는 루크 스카이워커가 레이아를 제다이로 훈련시킨 후 ‘에피소드 9’의 끝까지 살도록 만들 계획이었다는 걸 어쩌다 알게 됐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2017년작 ‘라스트 제다이‘에서 죽었다. 루카스는 디즈니에 ‘스타워즈’ 시리즈의 판권을 팔았고 지금 진행 중인 삼부작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다.

또한, 이번 마크 해밀의 말을 통해 우리는 레이아 공주가 제다이가 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됐다. 

‘라스트 제다이‘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는 죽었지만 어쩌면 그는 ‘포스의 영’으로 다시 등장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2016년 12월 캐리 피셔가 사망함으로써 루카스의 버전은 우리가 영원히 볼 수 없을 버전이 됐다.  

조지 루카스는 초기 3부작을 만들던 당시 한 캐릭터를 살린 유명한 전력이 있다. 바로 한 솔로다. 당시 각본가 로렌스 캐스단과 한 솔로를 연기한 해리슨 포드는 한 솔로가 첫 삼부작에서 죽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이 글은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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