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미세먼지에 26일 수도권은 두 달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갔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수도권 초미세먼지(PM-2.5) 수치는 서울과 경기에서 나쁨(81~150 ㎍/㎥)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수도권 거주자들은 강한 알림음과 함께 미세먼지에 대한 긴급재난문자를 받았다. 아래 긴급재난문자를 받은 이들의 반응을 모았다.
한편 미세먼지에 대한 긴급재난문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1월에도 이와 유사한 ‘긴급재난문자’가 울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