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8년 03월 25일 10시 52분 KST

홍준표가 문재인 정부 개헌안을 '유신헌법 개헌'과 비교했다

"사회주의로 체제 변경을 시도하는 위험한 발상"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개헌안을 ”독재정권 시절 개헌”과 비교하며 ”관제 개헌 음모는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의 일방적 발의 개헌을 추진하는 것은 자유당 시절 개헌, 유신 헌법 시절 개헌, 5공 시절 개헌 등 독재정권 시절 개헌 밖에 없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홍 대표는 정부의 개헌안을 ”헌법개정쇼”로 지칭하며 이는 ”사회주의로 체제 변경을 시도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적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개헌을 ”주사파 운동권 정권의 본색”으로 규정한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그는 ”국민적 합의를 거치지 않은 개헌은 독재 정권으로의 회귀”라며 ”우리는 국민의 뜻을 모아 국민 개헌을 추진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홍 대표는 ”지방선거용 관제 개헌 음모”를 정부가 중단하지 않을 경우 ”전 국민과 함게 장외로 갈 것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홍준표의 신년기자회견은 ”좌파정부” 비난으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