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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가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대표팀에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한다

'이들의 열정을 더욱 응원한다는 취지'

  • 허완
  • 입력 2018.03.21 10:56

스포츠브랜드 휠라(FILA)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큰 감동을 선사한 ‘오벤져스’ 휠체어 컬링 대표팀에 격려금 5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휠라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메달만큼 값진 4위의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한 휠체어컬링 대표팀의 선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열정을 더욱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격려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격려금은 총 5000만원으로, 대한장애인컬링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휠라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 후원해왔고 휠체어 컬링과도 오랜 인연을 맺었다. ‘휠라‘는 2013~2014년 ‘휠라배 전국 휠체어컬링’ 대회를 후원한데 이어 이번 평창 동계패럴림픽 휠체어 컬링대표팀에 경기복을 지원했다.

앞서 휠라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컬링대표팀에 포상금 1억2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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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컬링 #패럴림픽 #휠체어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