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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톡] "우블리→아빠"..'동상2'X우효광 함께한 8개월간 추억

마지막까지 빛나는 우블리의 매력.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8개월 만에 하차 소식을 전했다. 추자현이 임신 7개월에 접어들면서 태교에 전념하기로 했기 때문. ‘추우부부‘, ‘우블리’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이기에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사이좋게 아침을 만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우효광은 추자현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하는 모습으로 ‘우블리‘에 이어 ‘우바타(우효광+아바타)’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어 웃음을 유발했다.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추자현은 방송을 통해 “4월 말에 한국에 갈 것 같다”며 2세 바다(태명)를 만날 준비를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아이의 이름을 짓기 위해 고민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OSEN

이후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추자현은 눈물을 보였고 우효광은 ”당신이 즐거우면 되고 보는 분들이 즐거우면 되는 거다”라고 위로하면서도 ”용돈 올려줘”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더욱이 다음주 마지막회에서는 우효광이 ‘동상이몽2’ 스튜디오에 등판할 예정. 지금껏 추자현의 시선으로 ‘동상이몽2’를 봐왔기에 우리가 몰랐던 우효광의 속내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신혼부터 임신까지, 지난 8개월간 ‘동상이몽2’와 남다른 추억을 함께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 특히 우효광은 때론 자상하고 때론 듬직한 사랑꾼의 모습으로 ‘우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와 함께하며 2세를 가져, 달달한 신혼부부에서 어엿한 부모가 되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8개월간 프로그램과 함께한 순간은 이제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다.

이에 태교에 전념하기 위헤 ‘동상이몽2’를 떠나는 이들 부부와의 이별이 그리 긴 시간이 아니길, 두 사람을 2세 바다와 함께 언젠가 ‘동상이몽2’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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