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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 자신을 부엉이에 빗대 설명한 이유

전남도지사에 출마할 지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은 뒤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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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자신을 “부엉이”에 비유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에 출마할 지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연합뉴스가 3월 16일 보도한 내용을 보면, 박 의원은 이날 낮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남지사 출마 여부에 대해 “부엉이는 해가 져야 먹잇감 사냥에 나선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지금은 부엉이가 날 때가 아니라 점심시간이다”라며 출마 여부에 대해 여운을 남겼다.

박 의원은 호남에서 선거에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박 의원은 “호남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잘한다는 여론이 97%인데, 나는 (여론조사상) 민주당 후보와 1대1로 붙어도 15% 차이가 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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