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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이 주차장을 막아선 이유는 정말 황당하다

미국 뉴욕 플러싱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벌어진 일이다.

ⓒNicholas Chew/Youtube

미국에 사는 니콜라스 츄(Nicholas Chew)는 3월 10일 오전 딤섬을 먹기 위해 차를 끌고 집을 나섰다.  

플러싱(Flushing)에 있는 딤섬 집 근처 공영주차장에 도착한 그는 곧바로 황당한 상황에 놓였다. 

차들이 빽빽한 주차장에서 빈 자리를 찾아 주차를 하려 했는데 갑자기 한 여성이 뛰어들어와 막아섰기 때문이다. 

츄가 10일 유튜브 등에 공개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이 여성은 “내가 먼저 왔으니 다른 곳으로 가라”며 “여기는 내가 아빠 차를 위해 맡아놓은 자리다”라고 말했다. 

츄는 “지금 차를 탄 상태가 아니지 않냐”라고 말했지만 이 여성은 자리를 비키지 않았다. 그가 차량 경적을 울리고 항의를 했으나, 여성의 엄마로 보이는 인물까지 나타나 차량을 가로막았다. 

츄는 유튜브에 올린 설명을 통해 “그들 가족은 하얀색 지프 컴패스(Jeep Compass) 차량을 타고 왔는데, 그 차량은 내가 주차할 당시에 다른 열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차량과 모녀의 대치는 한동안 이어졌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한 여성이 “내 차가 있던 자리가 있으니 거기에 주차를 하라”며 중재에 나섰다. 

츄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들이 바보가 돼서 자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라 생각해 다른 곳에 주차를 했다”라며 “내 차를 막아선 이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에게 이 영상의 존재를 알려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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