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8년 03월 15일 09시 58분 KST

이명박이 검찰조사를 마치고 측근들에게 한 말

측근들을 안심시켰다

15일, 뇌물수수와 횡령,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21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귀가했다. 이명박은 귀가 후 측근들과 만나 ”잘 받았다. 잘 대처했다”고 말했다고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했다.

뉴스1

김 전 수석은 14일, 검찰 출석에 앞서 이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은 분 중 상당수가 오늘도 자택을 찾았다”며 ”앞으로 당분간 언론 브리핑 등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명박은 새벽까지 이어진 조사에서 혐의 일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명박이 ”전혀 모르는 일이고, 설령 이뤄졌다고 해도 실무 차원의 일”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사를 마친 검찰은 15일,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결과를 보고하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