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됐을 때, 20대 모습 그대로 몸에 남아있을 것들에 대해 상상해본 적 있는가? 아마 찾기 쉽지 않을 것. 중력을 거스르지 못해 땅으로 축축 처지는 피부 변화는 물론이고, 자외선에 노출된 손등에는 검버섯이 필지도 모른다. ‘치아‘는 또 어떤가. 어릴 적 할머니가 고이 꺼내 물에 담가둔 ‘틀니‘가 떠오른다고? 그렇다. 전 세계 65~74세 중 30%가 ‘자기 치아 중 1개도 남아 있지 않다’고 답할 정도로 치아를 지키는 일 역시 쉽지 않다.
문제는, 디저트 시장이 9조 원대 규모로 성장한 만큼 젊은 층의 치아 건강이 예전보다 더 일찍 위협받고 있는 것. 아직 30대인데 치아가 급격히 약해지고 있다면 5가지만 신신당부한다. 아마 오늘부터 ‘치아 건강’을 자발적으로 챙기게 될 거다.
치아가 무너지면 ‘미식’을 포기해야한다
아직은 괜찮다고 방심하지 마라. 과도한 다이어트, 잦은 회식 등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실제 나이와 관계없이 치아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 마지막에서 충치균으로 인해 치아가 침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식습관 수칙을 챙겨둔 이유다.
그렇다면 우선 치아가 약해져 틀니와 임플란트를 했을 때, 얼마나 큰 어려움이 생기는지부터 살펴볼까. 이를테면 돼지갈비를 뼈 째 뜯거나 마른 오징어 안주를 잘근잘근 씹어 먹기도 힘들어진다. 하나하나 임플란트를 하다 보면 나이가 많지 않아도 틀니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때가 되면 물에 밥을 말아먹거나 야들야들한 불고기를 잘게 다져서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을 것. 허나 틀니 생활 3년이라면 이 마저도 어려워진단다. 왜? 잇몸뼈에 변형이 와서 틀니가 꼭 맞지 않고, 헐거워지고 덜컹거려 씹기조차 힘들기 때문.
방법은 있다. 임플란트틀니를 하는 것인데, 심미적인 면도 있지만 ‘씹는 맛’과 ‘잇몸 건강’을 고려해서도 떠오르는 대안이라고. 물론 그 전에 치아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지?
치아관리 잘 못하면, 젊어서도 구강암에 걸릴 수 있다
″양치질 꼭 하고자” 어릴 때부터 귀에 인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중요성을 간과하게 된다면, 다음 사례를 읽어보자. A씨는 중년의 나이에 풍치로 인해, 건강한 치아마저 다 뽑을 수 밖에 없던 상황에 놓였었다. 풍치를 그대로 둘 경우 잇몸까지 망가뜨릴 수 있어 그외 별다른 방법이 없었던 것. 하지만 8년 후 결국 염증으로 인한 구강점막에 만성적인 자극이 발생해 구강암 진단을 받았다.
자, 하루 1회 이상 양치질 하는 걸로만 치아를 관리해왔다면, 앞으로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치아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겠지?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했더라도, 앞으로 꼭 챙겨야 할 아주 중요한 내용이 있다. 우리 일상에서 차근차근 관리할 수 있는 ‘치아밀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치아밀도라니?’ 처음 듣는 얘기라고? 우선 네모난 치아를 건물에 비유해보면 감이 온다. 촘촘하게, 빈틈없이 벽돌을 쌓아 지은 건물은 무너지지 않는다. 기본이 탄탄해 태풍이 와도, 지진이 나도 수백 년 동안 그 뼈대를 유지한다.
그렇다면 치아밀도에 대해 확실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궁금하다면, 아래 대화를 확인해보자.
<무슨 얘기든 받아주는 착한 친구와 ‘치아밀도’에 대해 얘기해봤다>
‘치아 밀도 감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체크하자
지금부터 치아밀도를 챙겨야하는 진짜 이유는 뼈에 골다공증이 오듯 치아도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은 뼈가 구멍이 숭숭날정도로 약해져 골절이 일어나는 상태를 뜻한다. 치아도 뼈와 동일한 구성성분이기 때문에 이와 마찬가지로 지켜내야 한다. 원래의 치아밀도를 더 유지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하루 세 번, 치아를 깨끗이 해주는 치약의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다.
치아밀도 유지력을 강화해주는 최적의 성분으로 만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면 합격이다. 복합미네랄과 듀얼바인딩 처방으로 치아의 미네랄 밀도유지력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치약에는 카톡 대화로도 알게 된 ‘2080 파워쉴드’ 가 있다.
‘어릴 때부터, 세면대 한구석을 차지하던 빛나는 유광 파란색 2080치약을 모르면 한국인이 아니겠지?’
그렇다면 2080 파워쉴드의 사용감에 대한 실제 후기는 어떨까? 우선 한번 사용한다고 ‘치아 밀도 유지력이 강해진다!’라고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구취 제거’, ‘잇몸 질환’ 등 잦은 구강 고민은 올바른 치약선택만으로도 눈에 띄게 해결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유저 ‘@anjeongok’’는 치아밀도가 낮아져 치아표면에 치석이 생기고 점차 마모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시중에 나와있는 3가지 종류의 2080 파워쉴드 제품을 모두 사용해봤다고 전했다. 체질적으로 치아가 약한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실제로 치약을 바꾼 후, 입안 가득히 퍼지는 상쾌한 향과 사용 후 뽀드득한 느낌에 만족도를 보였다고.
치아밀도가 강하면 충치나 치아 침식을 잘 견딜 수 있는 치아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건강한 치아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