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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와 차세찌 커플이 결혼한다

1년전부터 공개연애를 해왔다.

  • 박수진
  • 입력 2018.03.08 10:44
  • 수정 2018.03.08 10:46
ⓒ미스틱/차세찌 미니홈피

 

배우 한채아 측이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한채아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채아는 지난해 3월 초 차세찌와 교제 중인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1년간 연인 사이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한채아는 차세찌와 교제 약 2년 만에,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게 됐다. 

이하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채아 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한채아는 1982년생으로 지난 2006년 가수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코끼리’ ‘이웃집 웬수’ ‘사랑을 믿어요’ ‘히어로’ ‘각시탈’ ‘울랄라 부부’ ‘내 연애의 모든 것’ ‘미래의 선택’ ‘당신만이 내 사랑’ ‘장사의 신-객주 2015’ ‘내성적인 보스’ 등에 출연했고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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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결혼 #커플 #차세찌 #한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