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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사표' 보도에 대한 MBC측의 입장

ⓒnews1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MBC 측은 ”인사부에 접수된 건 없다”고 밝혔다.

7일 한국일보는 단독으로 배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일보는 배 아나운서의 거취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신동호 전 아나운서 국장과 함께 종합편성채널의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MBC 측은 ”인사부에 들어온 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에 따르면 MBC 측 관계자는 ”접수된 건 없다. 거취도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배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노조를 탈퇴한 후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했다. 이후 배 아나운서는 7년 동안 MBC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MBC 파업이 종료되고 부임한 최승호 MBC 사장이 보도국을 개편하며 앵커직에서 물러났다. 현재 ‘뉴스데스크’는 손정은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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