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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07일 14시 51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3월 07일 15시 14분 KST

"민주당 충남지사 공천 말아야 한다"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에 대한 노회찬 의원의 답

미투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7일, TBS 라디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정치권 미투 운동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뉴스1

안희정 전 지사의 뉴스가 여의도에는 어떤 여파를 미치고 있냐는 질문에 노회찬 의원은 “(여의도는)떨고 있다”며 ”권력이 있는 곳에서는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있을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 뒤 ”아직 확인된 건 아니지만 전 현직 의원 등 여러 이름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민주당이 성폭령당으로부터 벗어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충남지사 후보를 공천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자유한국당 장제원 대변인의 논평에 대해서는  ”그럼 그 당은 한국에서 후보 내지 말아야 한다”면서 ”그런 식으로 정치 공방의 소재로 삼기보다는 스스로 오히려 우리는 그런 게 없나 살펴보고 자성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노회찬은 이어 “미투운동이 굉장히 고통스러운 장면이지만 숨겨지는 것보다는 드러나서 문제가 해결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소중한 기회라고도 생각된다”면서 “한국 사회가 변하기 위해서도 미투 운동이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