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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연상연하' 미나와 류필립이 올해 결혼한다

ⓒOSEN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올해 가을 결혼한다.

7일 마이데일리는 단독으로 미나와 류필립이 17세 연상연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들’을 인용, 두 사람이 올해 결혼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엔에 따르면 두 사람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 결혼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나는 이데일리 스타in과의 인터뷰에서 ”가을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17살 나이차는 문제가 될 것이 없다”라며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도 저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있어도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편이다. 우리 사이에 나이는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다”라며 웃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17세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류필립이 군에 입대했으나, 미나는 꿋꿋하게 류필립의 곁을 지켜 ‘꽃신’을 신었다. 류필립은 제대 후 미나의 소속사 나눔엔터와 계약, 가수가 아닌 배우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도 합류하며 동거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는 이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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