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암호화폐(가상화폐)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전일에 이어 상승하고 있다.
3일 오후 6시(한국시간 4일 오전 8시) 현재 미국의 거래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16% 상승한 1만14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1만2000달러선에 접근하기도 했다.
이더리움은 0.12% 하락한 857달러를, 리플은 0.77% 하락한 90센트를, 비트코인 캐시는 0.79% 하락한 1267달러를, 라이트코인은 0.15% 상승한 210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총 ‘톱 10’의 암호화폐 중 5 종목이 하락하는데 비해 5 종목은 상승하고 있다. 시총 6위 네오(NEO)가 1.99% 하락,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시총 8위 스텔라가 6.66% 상승,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24시간 전보다 2.37% 상승한 127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