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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01일 10시 20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3월 01일 10시 20분 KST

완도에서 전복된 어선 안에서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인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1명을 조타실 안에서 인양했다.

뉴스1

2월 28일 오후 4시28분께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근룡호’ 선체 내부에서 승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의 1일 보도를 보면, 완도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32분과 7시49분 사고 해역에 투입한 수중 구조대가 근룡호 조타실 안에서 실종자 2명을 잇달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실종자 2명은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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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는 “사망자 2명 가운데 1명은 외국인 선원으로 확인했으며, 나머지 1명에 대해서도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근룡호는 27일 오전 9시5분 선장과 선원 등 모두 7명을 태우고 완도항을 출발한 뒤, 하루 만인 28일 오후 4시 28분께 청산도 남쪽 약 6㎞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다.

사고 신고를 접수 받은 완도해양경찰서는 구조 작업에 나섰으나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나머지 승선원 5명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