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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영미'이면 받을 수 있는 혜택 5가지

그야말로 영미 열풍이다

  • 백승호
  • 입력 2018.02.27 17:33
  • 수정 2018.02.27 18:18

전국민이 영미 열풍이다. 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경기와 과정을 보여주며 은메달을 따낸 여자 컬링팀에 수많인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

마케팅 업계도 분주하다. ‘영미’ 이벤트가 한창이다. 대표적인 것 다섯가지를 뽑아봤다.

 

1. 롯데월드 ‘영미’ 할인

롯데월드는 이름에 ‘영’ 또는 ‘미’가 포함된 고객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심지어 아이스링크장 이용권도 증정한다. 동반 1인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위에 영수와 미옥이 등을 소환하자. 3월 18일 까지 계속된다.

 

2. 수원삼성의 K리그 개막전 ‘영미’ 무료 초청

수원삼성은 ‘영미’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사람을 홈개막전에 무료 초청한다. 개막전은 3월1일 오후 2시 수원에서 열리며 전남드래곤즈와 맞붙는다. 매표소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 면허증 등)을 제시하면 티켓을 발부받아 입장할 수 있다.

 

3. 뮤지컬 ‘삼총사’ ‘영미', ‘안경선배’ 할인

뮤지컬‘삼총사’측은 27일부터 예매자 이름이 ‘영미’일 경우 동반 1인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안경을 착용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경선배 할인’도 마련한다.

 

4.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무료 입장

경주는 ‘영미’만 찾지 않는다. 여자 컬링팀 영미, 은정, 경애, 선영, 초희와 이름이 같을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동반 1인도 50% 할인받을 수 있다.

 

5. ‘나고야’ 무료 항공권

제일 강력한 이벤트다. 티웨이는 이름이 ‘영미’인 경우 나고야행 항공권을 증정한다. 단, 선착순 200명이다. 다른 친구 영미에겐 알리지 말자. 항공권 가격을 제한 유류할증료와 공행세는 직접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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