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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열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역대 최대 규모, 92개국 2920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 백승호
  • 입력 2018.02.25 22:35
  • 수정 2018.02.25 22:40

‘하나된 열정‘이라는 구호 아래 세계인이 뭉쳤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회식이 25일‘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Damir Sagolj / Reuters

 폐회식은 ‘새로운 물결’(Next Wave)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개회식과는 달리 각 나라 선수는 국적을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입장했고 남한과 북한도 각자 기수를 선정해 입장했다. 우리나라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 스타트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이, 북한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주식이 기수를 맡았다.

ⓒEric Gaillard / Reuters
ⓒJohn Sibley / Reuters

화려한 퍼포먼스와 개막식에서 주목받은 ‘드론쇼’가 하늘에서 펼쳐졌고 가수 씨엘과 그룹 엑소가 공연을 펼치며 K-Pop의 매력을 보였다.

 

ⓒRyan Pierse via Getty Images

폐회사를 맡았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한국식 인사를 하겠다며 ‘손가락 하트’를 보여주고 연설을 마무리 짓기도 하였다.

ⓒJAVIER SORIANO via Getty Images

 

공식적인 폐회식이 끝난 후 스타디움 안에는 EDM 공연이 펼쳐졌고, 개막식 최고 스타였던 인면조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Pool via Getty Images

이로서 역대 최대 규모, 92개국 292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17일 간의 일정을 마치며 성화의 소화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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