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46)과 나경은(37) 전 MBC 아나운서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연합뉴스는 19일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씨가 최근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라고 보도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워낙 임신 초기인 단계라 건강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유재석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유재석·나경은 부부는 2008년 7월 결혼을 했다. 이들 사이에는 2010년 5월 태어난 아들이 있다. 첫째가 태어난 지 8년 만에 둘째를 얻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