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출신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바스티안 율과 슬로프스타일 선수 안드레아스 하트베이트는 지난 2014 소치 올림픽에 출전했다. 이들이 평창에서 유튜버 ‘영국남자’와 만나 밀키스·봉봉·비타500 등 한국 음료를 마시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18일 ‘영국남자’ 유튜브 계정에는 평창 애프터파티 게스트로 두 사람을 초대해 한국 음료수를 마셔보는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두려울 것이 없는 능력자다. 미쳤다”라고 서로를 소개했다.
그리고, 밀키스가 등장했다.
두 번째는 비타 500.
그러나 한국은 이렇게 달콤하기만 한 곳이 절대 아니다.
해파리 맛이 나는 봉봉부터,
모유 맛이 나는 바나나우유,
뱉어 버릴 정도로 강렬한 갈아만든 배...
봉봉, 바나나 우유, 갈아만든 배, 옥수수 수염차, 식혜를 연달아 마셔야 했던 그 시간은 이들에게 지옥이나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이들의 리얼한 반응은 아래 영상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