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센세이션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랭킹 1위(캐나다)와 2위(스위스), 4위(영국)를 연달아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여자 컬링대표팀.
그 중심에는 주장(스킵) 김은정이 있다.
상대팀을 압도하는 냉정하고도 싸늘한 눈빛, 팀원들을 지휘하는 단호하고도 힘찬 목소리. 그리고 그 안경. ????
김은정의 카리스마가 뿜어져나오는 순간이다.
특히 김은정 선수가 스톤을 놓으며 외치는 이 목소리는 정말 압도적이다.
″영미! 영미! 헐! 헐!” (여기에서의 ‘헐’은 ‘빨리 빗질을 하라’는 뜻의 Hurr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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