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넘어진 심석희, 쇼트트랙 1500m 예선서 충격 탈락

6명 중 5위를 기록했다.

ⓒJamie Squire via Getty Images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 은메달 리스트인 심석희가 평창 동계올림픽서 1500m 예선서 넘어지며 충격 탈락했다.

심석희는 17일 밤 강릉아이스아레나서 열린 대회 여자 쇼트트랙 1500m 예선서 6명 중 5위에 그쳐 탈락했다.

심석희는 1조에서 빙판을 갈랐다.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를 비롯해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에 빛나는 ‘하이브리드’ 스케이터 요리엔 테르 모르스(네덜란드) 등 만만치 않은 이들과 경쟁했다.

심석희는 맨 끝인 6레인에서 출발했다. 심석희는 9바퀴를 남겨두고 왼쪽 스케이트 날이 미끄러져 아쉬움을 삼켰다. 심석희는 곧바로 일어나서 뒤쫓았지만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 #평창올림픽 #평창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심석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