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에게 최고의 설 선물이 됐다”며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금메달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윤 선수는 새로운 분야에서도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줬다”며 ”용기와 자신감이 생긴다”고 했다.
그는 또 ”추억의 놀이였던 썰매는 윤 선수 덕분에 더 즐거운 놀이가 될 것”이라며 ”이제 우리를 썰매 강국으로 이끌어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윤성빈 선수를 ‘황제’라고 칭하며 다시금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