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2018년 02월 16일 17시 10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2월 19일 15시 11분 KST

실향민이 이번 올림픽을 보는 마음은 복잡하다(영상)

소원은 여전히 '통일'일 수 밖에 없다.

선수단과 스태프, 응원단, 공연단과 태권도 시범단까지. 평창동계올림픽을 찾은 북한 방문단의 인원은 5백여명에 이른다. 이들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 속에서도 함경남도 북청 출신인 최명환씨의 마음은 한층 복잡하다.

통일을 바라는 한국인들은 점점 줄고 있다지만, 북한에 고향을 둔 사람들의 입장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여전히 그곳에 살고 있는 가족과 친구들의 삶이 달린 일이고, 자신들 역시 생전 고향을 한번이라도 가볼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다.

″예전 독일처럼 서로 왕래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최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영상 취재·편집/ 윤인경 비디오 에디터, 한겨레TV

글/ 박수진 뉴스 에디터